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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 나카츠시 여행정보

[키타큐슈] 모지코 메트로를 가다! - 퇴원후 휴양

9월26일날 드디어 퇴원하고, 바로 고대하던 모지코 레트로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네덜란드와 교역이 매우 활발했다고 합니다.
시모노세키와 모지코 사이에 해협이 칸몬해협이라고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사건들의 중심이죠.
우리나라도 엮여있기도 하지만...

제가 1박했던 모지코 호텔입니다.


화장실 : 샤워대

세면대.




어차피 혼자지만, 침대는 트윈!



건너편에 쇼핑센터가 보입니다.


호텔방에서 창문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모지코항의 안쪽!


오래된 은행건물

현지인들은 흉물스럽게 생각한다는 모지코타워. 하지만, 관광객 입장에서 전망대는 최고!



모지코호텔

아인슈타인 부부가 머물렀다는 건물입니다.


유명한 맥주공장.
맥주를 못 마시는 저로서는...ㅠ.ㅠ 그냥 울지요.

모지코 레트로의 명물! 야키카레! 안에 계란이 숨어있어서 먹다가 톡 터지면서 나옵니다.

태어나서 먹어본 카레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카레먹은 식당의 건물



칸몬교

멀리 보이는 시모노세키! 배타고 5분이면 건너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뷰

이쪽으로 향하고 있는 배의 바로 윗쪽으로 보이는 작은 평평한 섬이 매우 유명한 섬이다.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코지로의 결투가 벌어진 장소이다.
장검을 잘 쓰는 것으로 유명했던 사사키 코지로를 이기기 위해 미야모토 무사시는 배로 건너가면서 노를 다듬어서 더 긴 목검을 만들고, 대결에서 승리합니다.



모지코레트로의 밤!

칸몬교